'패션 밸리' 쇼핑몰 재도약…유명 브랜드 매장 대거 입점
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최대 쇼핑몰인 '패션 밸리'가 새로운 유명 브랜드들의 매장을 대거 입점시키며 남가주를 대표하는 쇼핑몰 중 하나로 거듭난다. 이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이먼 프로퍼티사에 따르면 내년까지 진행될 이 프로젝트와 관련 'Dior', 'Bottera Veneta', 'David Yurman' 세계적 유명 브랜드의 매장이 이미 입점한 상태이다. 또 고급 시계의 대명사 '롤렉스'는 매장 크기를 기존의 두 배로 확장했으며 역시 고급 시계 브랜드인 'Tudor'와 패션 소매업체인 'Veronica Beard', 'Zimmerman'도 입점할 예정이다. 이밖에 고급 승용차인 '아우디'와 '포르셰'도 이곳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. 사이먼 프로퍼티사는 이번 프로젝트로 21개의 새로운 매장과 레스토랑이 이 쇼핑몰에 들어선다고 밝혔다.쇼핑몰 재도약 패션 밸리 유명 브랜드들 매장 크기